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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 HTS, 전화, 모바일등을 통해 주식처럼 거래된다.

시사/경제

by noonwith 2013. 7. 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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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 HTS, 전화, 모바일등을 통해 주식처럼 거래될 예정입니다.

 

25일 한국거래소는 '금 현물 거래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내년부터 주식시장 같은 경쟁매매 방식을통해 거래되는데요. 장 개시 및 종료 시 단일가 매매로, 그 외 시간엔 접속매매로 거래가이뤄어집니다. 거래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3시까지 주식시장보다 30분 늦게 개장 하는군요

순도 99.99%의 중량 1kg(바 형태) 금을 우선 상장해 거래를 시작할 계획이고 소액 개인투자자들의 참여를 위해 거래 단위는 10g 이하로 하되 인출은 1kg 단위로만 허용됩니다

호가는 지정가만 사용되고 호가 접수 시점에 전량 체결이 안되면 호가수량 전부를 취소하는 전량충족조건(FOK), 체결된 수량을 제외한미체결잔량은 취소하는 일부충족조건(IOC) 등의 호가 조건이 부여됩니다.

 

시장 상황을 주식시장과 동일하게 실시간으로 HTS 등을 통해 확인할수 있으니 해외 금선물 가격 정보를 실시간으로 얼마나 볼수 있는지가 투자자자에겐 중요한 변수가 되겠군요.

 

투자자들이 매입한 금은 증권·선물회사 지점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증권·선물사가 예탁결제원 등 금 보관기관에서 금을 인출하면 투자자들은 신청한 지점에서 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거래소는 시장 조기 정착을 위해 금융투자협회 등과 손잡고 금 적립식 상품, 개인연금, 금 펀드 등을 조기 개발한다는 복안을 마련했습니다. 한시적으로 거래수수료를 면제하고 회원의 위탁수수료도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거래량 활성화가 될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개인 보유금은 현재 약 660~720t으로 추정되며 한국은행 금 보유고(104t)의 약 7배 수준이라고 합니다. 거래소는 금 거래 시장이 활성화되면 개인 보유금 중 상당수가 현물 시장에서 유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답니다.

 

개인들의 금은 거의 금은 보유의 목적에서 사기만 했는데요. 개인 금 보유고에서 현물 시장으로 참여가 될까요?..달러화가 안정이 되면서 금값이 하락할거라는 의견도 많은데요. 변동성이 얼마나 있을지 인덱스 상품들이 얼마나 개발될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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