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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월 판매실적,전년 대비 18.2 % 증가

시사/경제

by noonwith 2014. 3. 4.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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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월 24만 2,799대 판매 3일(월) 기아차가 2014년 2월 국내 3만5,000대, 해외 20만7,799대 등 총 24만2,79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의 2월 판매는 설 연휴가 2월에 있던 지난해와 비교해 근무일수 증가의 영향과 해외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18.2% 증가했다고 합니다. 2월까지의 누계판매 실적을 비교해보면 국내판매는 전년 대비 0.2% 감소했으며, 해외판매는 전년 대비 8.6% 증가하며 국내판매 감소분을 만회해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고 합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판촉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 경기침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극심한 국내 자동차 시장 침체에 따른 국내판매 감소분을 해외판매로 만회해 현 위기 상황을 극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2월 국내시장 판매실적은 차종별로는 모닝 7165대, 봉고 4425대, K5 4360대, K3 4238대, 스포티지R이 3621대가 판매 되었습니다.



[출처:기아차 보도자료,2014년2월 판매실적]

지난 1월 상품성을 대폭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 K9은 지난달 583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14.3%, 지난 1월 대비 94.3% 증가했다. 특히 계약 대수가 1월에는 610여대, 2월에는 700여대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출시한 ‘K5 하이브리드 500h’와 ‘K7 하이브리드 700h’가 지난 1월 대비 각각 21.7%, 19.7% 증가한 544대, 461대가 팔리며 선전했다.


2월 기아차의 누적 국내판매 대수는 6만9,000대로 6만9,150대를 판매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 감소했다. 기아차의 2월 해외판매는 국내생산 분 10만5,205대, 해외생산 분 10만2,594대 등 총 20만7,799대로 전년 대비 20.5% 증가했다. 국내공장 생산 분은 지난해와 비교해 근무일수 증가 영향으로 34.0% 증가했고, 해외공장 생산 분은 현지 전략차종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9.2% 증가하며 기아차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기아차 주가

1년 시세그래프



해외에서도 신형 프라이드를 비롯한 K3(포르테 포함), 스포티지R, K5 등 주력 차종들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프라이드가 3만2,396대, K3가 3만1,253대, 스포티지R과 K5가 각각 3만0,344대, 2만2,367대가 판매되며 그 뒤를 이었다.

2월 기아차의 해외판매 누계는 43만1,198대로 지난해 39만6,969대 보다 8.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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