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14년4월 판매실적 전년대비 7.7% 증가

시사/경제

by noonwith 2014. 5. 9. 21:02

현대자동차 2014년 4월 판매실적 현대자동차 2014년 4월 판매실적 자료와 주가 동향입니다.
현대자동차는 2014년 4월 국내 6만5,891대, 해외 37만4,303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보다 7.7% 증가한 44만194대를 판매했다고 5월7일 발표했습니다.

국내 판매의 경우 신형 쏘나타를 앞세운 신차효과가 국내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쳤으며, 해외 판매의 경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호조세를 이어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차(005380)는 향후 시장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차 및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내수 판매 견인에 힘쓰는 한편 해외 시장 개척도 지속할 계획이다.
국내 판매 실적입니다.
현대차는 4월 국내시장에서 전년보다 12.9% 증가한 6만5,891대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차종별로는 쏘나타가 신형 LF쏘나타 1만1,904대를 포함해 총 1만5,392대가 판매, 차종별 판매 1위에 오르며 내수 판매를 견인했습니다.
제네시스 2,966대, 그랜저 7,413대 판매되며 역시 내수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반떼 6,878대, 엑센트 2,048대, 에쿠스 928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3만6,751대로 전년보다 15.5% 증가했습니다.
SUV는 봄철 인기 덕분에 싼타페 7,785대, 투싼ix 3,486대, 맥스크루즈 810대, 베라크루즈 289대 등 전년보다 4.9% 늘어난 1만2,370대가 판매되었습니다.
상용차는 1만3,890대가 판매됐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 2,880대가 판매 되었습니다.

해외판매 실적 보도 자료입니다.
현대차는 4월 해외시장에서 국내생산수출 11만4,294대, 해외생산판매 26만9대 등 전년보다 6.9% 증가한 37만4,303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이 이어지고 시장 환경 또한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질적인 성장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기본 역량을 강화해 미래 성장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동차판매 내수시장에서는 신형 쏘나타가 본격 출시되면서 국내 판매가 전년보다 큰 폭으로 늘었으며 신형 쏘나타의 인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7일 출시 발표한 베라크루즈 2015 판매실적도 눈여겨 봐야 할 것입니다.

2014/05/08 - [시사/경제] - 플래그쉽 SUV 베라크루즈 2015 출시 가격은

3월 판매 실적 내용은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2014/04/01 - [시사/경제] - 현대 자동차 2014년 3월 판매실적 전년대비 10.6% 증가, 현대차 주가는

판매실적이 좋아졌지만 주변 경제 환경이 좋지 못했습니다.

현대차 주가를 당일 종가는 231.500원입니다.

현대차 일봉차트(20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