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줄어들까 KT 데이터선택 요금제와 유플러스 데이터중심 요금제 비교해보니

KT 데이터선택 요금제 VS U+ 데이터중심 요금제 비교
데이터를 주로 사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유리한 데이터선택 요금제를 KT에서 출시 후 유플러스(U+)에서도 데이터중심 요금제를 출시하였습니다.

데이터 300MB를 허용하고 최저 요금제가 되어버린 32,890원(부가세포함)은 여전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음성통화 무제한 (KT는 무선)이 필요 없는데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월기본 통신비용 지출로 고정되어버릴 것입니다.

그림에서 비교한 내용을 보면 월데이터 사용량이 1GB~2GB인 이용자들은 부가세 포함한 가격 기준으로 유플러스가 1,100원 낮은 가격입니다.
나머지 데이터사용량 부분은 KT와 U+ 모두 동일한 가격으로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KT 데이터선택 요금제 VS U+ 데이터중심 요금제 비교

콘텐츠 보급이 텍스트 중심에서 동영상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지만 동영상 시청은 거의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도 많습니다.
데이터 기본 사용량을 500MB 이상으로 늘린 현실적인 2만원대 초반의 요금제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SKT에서도 새로운 데이터 요금제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동통신3사의 차별화된 요금제를 기대해보지만 KT와 U+를 비교해보면 비슷한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