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지 팀계주]
소치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채택된 루지 팀계주 결선에서 한국대표팀은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1인승의 성은령(22·용인대), 남자 1인승의 김동현(23·용인대), 2인승의 박진용(21)·조정명(21·이상 대한루지경기연맹)이 이어 달린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2분52초629의 기록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컬링]
김지선(27), 이슬비(26), 신미성(36), 김은지(24), 엄민지(23·이상 경기도청)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세계랭킹 10위)은 여자 라운드 로빈 세션 6에서 러시아에 8:4로 승리했으나 우리 시간으로 14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여자 라운드 로빈 세션 7에서 중국에 3-11로 졌습니다.
15일 영국과 6차전을 벌인 뒤 덴마크(16일), 미국(17일), 캐나다(18일)를 연이어 상대해 4강 티켓에 도전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크로스컨트리]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클래식 메달 매치에서 황준호 선수가 68위를 기록했습니다.
금메달은 콜로나(스위스),은메달 올슨(스웨덴), 동메달은 리차드슨(스웨덴)입니다.
[스켈레톤]
스켈레톤 남자 1차 주행에서 윤성빈(20, 한체대) 선수가 15위, 이한신 선수는 25위를 기록했습니다. 2차주행 기록은 윤형빈 13위,이한신 23위입니다.
[바이애슬론]
바이애슬론 여자 15km개인 메달매치에서 문지희 선수가 69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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