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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에 지진이 발생할 경우 수험생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생활정보

by noonwith 2016. 11. 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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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인데요,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에 지진이 발생할 경우 수험생들은 일단 책상 밑에 잠시 대피했다 시험을계속 이어나가야 합니다.

수능시험 전일부터 기상청 국가 지진화산센터에 비상근무자가 배치되고 기상청 비상근무자는 지진 발생 시 1183개 시험장 책임자 등에게 신속하게 지진의 규모,발생 시각과 장소, 85개 시험지구별 대처 가이드라인을 전달합니다.



수능시험중 지진 행동요령


가이드라인은 가·나·다 3단계로 구분

'가'는 진동이 경미해 중단없이 시험을 계속할 수 있는 경우
'나’는 진동은 느껴지나 안전성이 위협받지않으므로 일시적으로 책상 밑에 대피하였더라도 시험을 재개할 수 있는 경우
‘다’는 진동이 크고 실질적인피해가 우려될 때

각 시험장 책임자는 단계별 대처요령에 따라 현장상황을 반영해 결정할 수 있습니다. 진동이 멈춘 뒤에는 감독관 지시에 따라 필요하면 10분 내외의 안정시간을 부여받은 뒤 시험을 계속하게 됩니다.

대피시간과 안정시간 만큼 시험 종료시각도 연장됩니다. 지진이 경미해 시험 속개가 가능한데도 수험생이 교실 밖으로 무단이탈하면 시험포기자로 처리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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