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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공식 간단하게 정리 했어요

커피 배우기

by noonwith 2013. 7. 22.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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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만드는 기본 공식입니다.

 


원두(분쇄된커피) 6~8그램을 준비합니다.

물의 온도 85 ~ 95도, 펌프기압은 8~9bar, 20~30초의 시간으로 25~30ml의 용량을 추출합니다.

 

 

과소 추출 커피의 양이 부족하거나 약한 힘, 빠른 추룰시간이 원인입니다.

떫은 맛과 신맛이 납니다.

 

과다 추출일경우 커피의 너무 많고, 강한 힘, 느린 추출 시간이 원인입니다.

쓴맛이 납니다. 

 

에스프레소란 즉석에서 가압식 추출 방식으로 빨리 추출 되는 것을 말하며 영어의 Express, 빠르다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되었답니다.  황금색, 적갈색 거품 층인 크레마가 있는 커피로 모든 커피 메뉴의 중심이 됩니다. 

 

에스프레스 추출 요소는 커피의 양, 분쇄도,커피밀도,크레마입니다.

 

[커피의 양]커피 한잔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분쇄된 커피의 양을 6~8g정도 사용하는데 원두의 상태에 따라 변하겠지만 매범 추출 할때마다 양이 변한다면 균일한 맛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할수 없어요.

 

[분쇄도]분쇄도는 물과 커피가 접촉하는 면에 따라 다르게 용해되기 때문에 분쇄도에 따라 추출되는 성분이 다릅니다. 그래서  에스프레소의 맛을 결정하는  9기압의 압력을 완성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커피밀도]커피 밀도는 탬퍼로 누르는 힘에따라  에스프레소의 맛이 변합니다. 추출할때 탬퍼(Temper)의 도구로 커피의 밀도를 만들어주고 필터안의 커피에 골고루 물이 접촉할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이상 커피의 양, 분쇄도,커피밀도는 결국 추출 시간과 관계가 있습니다.

 



[크레마크레마(Crema)가 많으면 신선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래된 원두는 크레마 성분이 거의 없습니다. 크레마는 영어의 크림(Cream)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신선한 커피에서 나오는 지방 성분과 커피의가스 성분이 결합하여 생성된 미세한 거품으로 에스프레소의 향을 지속시켜주는 효가가 있어요. 색상는 갈색이나 붉은기운이 도는 황금색이어야 하며 농도가 짙고 촉감이 부드러워야해요.

두께는 3~4mm를 형성하는데 적어도 커피양의 10%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지속성이 있어야 하고 구멍, 흰점등이 없어야 하며 완벽한 크레마는 약간 검은 줄무늬를 띠는데 이를 타이거 스킨(Tiger skin)이라고 부릅니다.
크레마의 색깔이나 지속력, 두께 등의 상태로 에서프레소를 평가할수 있는데 중배전 로스트일때 항금색을, 강배전로스트일때 약간 붉은색을 띱니다. 블렌딩에 로부스타를 사용하면 고형성분(지방 등)의 양이 많아 크레마의 양도 많아집니다.

밝은 색의 크레마는 크레마의 성분들이 부족하며 밝은 크레마를 형성시키고 빠른 커피 추출과 신맛이 나고 크레마의 밀도가 없어 금방 없어져버립니다.
짙은 색깔의 크레마는 크레마의 성분들이 과하여 추출시간이 느려지고 짙은 갈색을 띄고 쓴맛이 강하게 나며 향이 부족한 추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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