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커피 블렌딩 알고 마시면 더욱 맛있는 커피가 됩니다

커피 배우기

by noonwith 2013. 8. 9. 18:46

본문

반응형

블렌딩이란 뭘까요?

블렌딩 알고 마시면 더욱 맛있는 커피가 됩니다. 블렌딩이란 2가지 이상의 단종 커피를 혼합하여 맛과 향의 밸런스가 좋은 하나의 커피를 만드는 작업을 말합니다.

나만의 특별한 커피를 만들수 있고 브랜드화 해서 블렌딩 된 원두를 판매할수도 있어요. 최상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번의 테스트가 필요하답니다. 제조원가를 절감하고 차별화된 특징있는 커피와 새로운 맛과 향을 개발하기 위해서 블렌딩이 꼭 필요합니다. 블랜딩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알아볼께요.

블렌딩 설계시 주의 하여야 할 것이 몇가지 있어요.

블렌딩의 용도와 목적을 먼저 정하고 원하는 특징을 결정합니다.먼저 각 원두의 특징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됩니다. 맛을 많이 보고 선택해야 유사성있는 중복된 설계를 피해갈수 있어요. 너무 많은 배합을 하지말고 2~5종의 커피를 선택하는게 좋습니다.단종 커피의 30%이상 들어가 줘야 블렌딩 된 커피 특색이 나옵니다 . 커피의 보급량이 많은 커피를 선택해야 합니다.아무리 좋은 블렌딩을 개발해도 원두 보급이 안된다면 상품가치가 없습니다.

에스프레소용 블렌딩과 로부스타는 쓴맛을 첨가하여 혼합음료에 맛을 살려줍니다. 지방성분이 많아 바디 감을 높여주며 크레마의 양이 많아지게 됩니다. 블렌딩 할때에는 로부스타의 양이 20%를 넘지 말아야 합니다.

아래는 많이 사용되는 블렌딩입니다. 맛의 비율을 잘 조합하여야 합니다.



 

 

 

블렌딩 테스트에스프레소 블렌딩과 드드립 블렌딩 두가지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에스프레소 블렌딩 은 정형화된 맛과 향기 그리고 바디의 발렌스를 중시합니다.

N.A와 W.A의 혼합 2종에 향과 맛 발렌스를 고려한 3 ~4 종의 보정작업을 하고, 개성과 독창성을 가질 수 있는 4~5 종을 추가 작업을 합니다.

 

드드립 블렌딩은 개성의 풍부하고 목표하는 이미지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가 필요합니다.이미지를 먼저 정한후 기본커피 한종을 선택 후 보완을 위한 추가와 특징을 첨가하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로스팅 전 블렌딩은 작업시간과 공정단축으로 균일한 맛과 색상이 유지되고 재고 부담이 적다는 특징이 있는 반면 로스팅후엔 재조정이 불가능하고 생두 상태에 따른 로스팅이 불가하다는 단점이 있어요.주로 대형 업체에서 작업하는 방식입니다.

로스팅 후 블렌딩 생두별 최적의 로스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각의 맛표현이 가능합니다. 작업시간이 길고 공정이 늘어나며 재고 위험이 따르는 단점이 있습니다.주로 테스트 과정에서 쓰이는 블렌딩 방식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