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가을의 전설 2013 한국시리즈 우승하다.

 2013년 한국시리즈는 3년 연속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에 도전한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2001년 이후 12년만에 통산 네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도전이었는데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11월 첫날 18시부터 대구구장에서 7차전 경기가 시작 되었으며 마지막 경기인 만큼 최선의 경기를 보여준 두산과 삼성의 명승부였습니다.

1회 부터 한점 씩 주고 받고 3회 두산이 1점을 얻어 2:1 로 앞서 나갑니다.

5회 말 삼성의 1점으로 동점 상황이 되고, 6회 말 삼성이 5점을 내며 대량 득점합니다.

7회 두산이 1점 득점하였지만 9회까지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되고  3:7 로 삼성이 승리했습니다.

 

 

6차전까지 경기 결과는 대구에서 열린 1차전은 두산이 7:2 승리, 대구 2차전도 5:1 두산 승리, 잠실에서 열린 3차전은 삼성이 3:2 승리, 4차전을 두산이 2:1로 승리하며 두산이 3승1패로 우승까지 유리한 고지에 있었습니만 5차전에서 삼성이 7:5로 승리하였고, 31일 대구 6차전 경기 역시 삼성이 6:2 승리하며 오늘 7차전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멋진 승부 끝에 마침내 삼성이 승리하며 2013년 가을의 전설 한국시리즈가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