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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정말 위험합니다

일상다반사

by noonwith 2013. 12. 1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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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시 사고위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시 사고위험 76% 증가 한다고 합니다.


교통안전공단 스마트폰 사용이 보행안전에 미치는 위험성 연구결과 발표 입니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보행 중 교통사고가 최근 4년간 1.9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보행 중 음악을 듣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고 횡단보도 건널 때도 무심코 스마트폰에 시선이 가곤 했는데 이제부터는 정말 주의 해야겠어요.


다음은 교통안전공단 보도 자료입니다.

 

인구 10만명 당 보행사망자가 OECD 평균(1.4명)보다 3배 높은 우리나라(4.3명, ’12.7월 기준)의 실정에서, 4년간 보행 중 교통사고 증가율 1.1배와 비교할 때 76%나 높은 사고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휴대전화 사용 교통사고가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행 중 문자전송이나 음악감상과 같은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사 결과, 설문조사에서는 조사 대상의 95.7%가 보행 중 스마트폰을 1회 이상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고, 5명 중 1명 이상은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사고가 날 뻔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현장조사에서는 특히 10∼20대 연령층이 일반보도에서 45.9%, 횡단보도에서 24.2%가 문자를 전송하거나 음악을 감상하는 등 위험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


또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자전거 경음기를 이용한 인지거리 실험을 실시한 결과,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인지거리는 20대, 30대, 40대는 15m, 50대는 12.5m였지만,


보행 중 문자 등 스마트폰을 사용했을 경우는 20대가 10m(33.3% 감소), 30대는 8.8m(41.3% 감소), 40대는 7.5m(50% 감소), 50대는 2.5m(80% 감소)인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감상할 경우에는 20대는 8.8m(41.3% 감소), 30대는 6.9m(54% 감소), 40대는 3.8m(74.7% 감소), 50대는 2.5m(80% 감소)로 나타나 고령자일수록 인지거리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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